본문 바로가기

스케치/여행 스케치

1박2일 합천여행 -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포토스케치

팔만대장경이 일반인에게 마지막으로 공개되고
100년간 봉인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 생애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팔만대장경!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으로 안내합니다.



지난글 :
1박2일 합천여행 - 합천 해인사에 가면 가야산 소리길을 걷자 (1)
1박2일 합천여행 - 합천 해인사에 가면 가야산 소리길을 걷자 (2)

1박2일 합천여행 -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포토스케치



합천을 여행하며 가야산의 해인사를 갈 때는 팔만대장경을 보기 위한 목적도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고 해인사를 들렀을 때 팔만대장경이 보이지 않는 허망함이란?

팔만대장경의 가치는 상상을 하기 힘들기에
보존을 목적으로 일반인에게는 100년에 한 번 공개를 한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못 보신 분들은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을 둘러볼 것을 추천합니다.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을 가면
국내외의 다양한 문자의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컴퓨터도 없던 그 시절에 어쩌면 저렇게 흐트러짐이 없는 이쁜 글자를 찍을 수 있었을까?
참으로 신기하기도 합니다.




디지털 팔만대장경이라 해야 할까요?

고인이 된 백남준 선생님의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또 다른 큰 테마는 불교입니다.

일반인이 절에서 체험을 못하는 불교의 세계를 이 곳에서 맛보기 할 수 있습니다.




거울!
마치 깨진 파편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를 통해 바라보는 나의 모습!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을 보는 느낌이 들어요!




360도 영상이 비추어지는 탑에 온 느낌!

마치 매트릭스의 세계가 펼쳐지는 기분이 듭니다.




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팔만대장경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팔만대장경?
어마어마한 수량입니다.

저렇게 하나하나 만들었을건데 몇 년이 걸렸을까요?




또 다른 테마를 꼽으라면 수겠죠!

정확히 81,258장!
수에 대한 미스테리에 빠져봅니다.




대장경천년관에서 팔만대장경의 일부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진을 찍지는 못해요!
궁금하다면 직접 가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팔만대장경은 2011년 11월 6일까지만 일반에게 공개가 됩니다!
궁금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공식홈페이지 : http://www.tripitaka201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