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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탈출/네트워크 초보탈출

[브랜드십계명] 02. 커뮤니케이션(소통)은 양방향으로 ...

[브랜드십계명] 02. 커뮤니케이션(소통)은 양방향으로 ...




브랜드의 양대산맥이라면 콘텐츠와 더불어 커뮤니케이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와 커뮤니케이션의 관계는 반비례라 할 수 있어요.

콘텐츠에 신경을 쓰게 되면 커뮤니케이션에 소홀하게 되고

커뮤니케이션에 신경을 쓰면 콘텐츠에 소홀하게 됩니다.

적당한 균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난 시간에 설명한 콘텐츠에 이어서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2. 커뮤니케이션(소통) Communication


초보블로거들은 처음에 콘텐츠에만 신경을 씁니다.

아무리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한다해도 소비가 되지 않는 것은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소통의 기본은 무었일까요?

일단 경청입니다.

그 다음은 맞장구(추임새)를 잘 넣어주는 것이겠지요.

페이스북의 좋아요가 대표적인 추임새 장치라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적극적인 추임새라면 댓글이 있습니다.


초보블로거라면 특히 더 소통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1시간동안 콘텐츠를 생산했다면

1시간 이상 소통에 신경을 써야겠죠!

콘텐츠와 소통의 적당한 황금비율은 1:2라 할 수 있습니다.

입이 하나이고 귀가 두개인 원리와 같습니다.


듣기만 하고 벙어리가 되는 것도 안 좋아요.

거듭 강조를 하지만 적당한 추임새가 센스입니다.

보통 스토리텔링을 강조하는데

스토리히어링이 2배 더 중요합니다.


만약 강의를 들으러 갔다면 멋지게 질문을 날려주세요.

경청을 했다는 신호로 받아들입니다.

강사는 그 많은 사람 중에서 질문을 던진 사람을 기억합니다.


커뮤니케이션(소통)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경청 + 반응(추임새, 좋아요!) + 또 경청 + 또 반응(질문, 댓글) 

거듭 강조하지만 소통이 안 되는 이유는 대체로 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록) 타이밍!?


"뿌린대로 거두리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시간(타이밍)입니다.


콘텐츠를 심고 적당히 소통을 한다 해도 바로 열매가 맺지는 않습니다.

어떤 나무는 2~3년이 흘러야 열매가 생깁니다.

특히 초기가 중요해서 어느 정도 멸매를 맺기까지는 많은 수고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첫 열매는 그다지 크지도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두번째 열매입니다.

2년차 징크스는 괞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세번째 열매가 나오면 어느 정도 정착을 한 것입니다.

이 쯤은 되어야 진정한 브랜드가 생긴다고 할 수 있겠죠.

뭐든지 한 번 탄력을 받으면 처음 키울 때 절반정도의 에너지만 있어도 저절로 돌아갑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다음 시간에는 03.커뮤니티(공동체, 집단지성)에 대해 말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