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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농촌 스케치

영동의 대표 정보화마을 비단강숲마을을 가다

지난 주말 블로그 아카데미 포럼(http://cafe.daum.net/nbac)에서 1월 신년모임을
영동의 비단강숲마을에서 가졌습니다.
저는 조금 일찍 서둘러서 영동 비단강숲마을에 도착하여 마을을 잠시 둘러봤습니다.

영동의 대표 정보화마을 비단강숲마을을 가다



비단강숲마을!
참 이쁜 이름이죠!
앞에는 비단같은 강이 흐르고 뒤에는 울창한 숲으로 둘러쌓여서 비단강숲마을이라고 합니다.




마을 어귀에는 작은 봉수대가 있습니다.
해마다 이 곳에선 가을에 봉수대 축제를 한다고 합니다.




마을 옆 대로변에 있는 정자도 마치 봉수대 모양인 것 같아요!




마을회관에 들어가면 봉수대 축제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있습니다.
실제 봉수대 모습은 저렇게 생긴거군요.




비단강숲마을은 그렇게 큰 마을은 아니지만
해마다 많은 체험객들이 온다고 합니다.

체험객이 묵을 수 있는 시설도 잘 되어 있습니다.
황토초가집은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좋고

펜션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10만원이면 묵을 수 있다고 하니 저렴한 편입니다.




바깥은 엄청 추웠는데 하우스안엔 각종 야채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체험객들이 직접 따서 먹을 수 있게 한다고 그러네요.




해마다 농어촌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심사를 하는 것이 있나봅니다.
전국에서 3등안에는 든다고 하니 대단한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마을정보센터가 얼마나 잘 되어있는지 궁금하시죠?
들어가 볼까요!




시설이 엄청 좋더라고요.

아! 그리고 전 이 날 블로그특강 재능기부를 했습니다.
요즘 농촌도 블로그나 SNS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강을 마치고 카페회원과 함께 뒷풀이를 했어요.
제가 시골밥상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 날 토끼탕도 먹고 사과로 만든 와인도 먹었습니다.
역시 먹는 체험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마지막으로 블로그 아카데미 포럼 카페회원들 인증샷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