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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여행

1박2일 합천여행 - 무지 한가하게 선비길을 걷다! 1박2일 합천여행을 하면서 소리길과 선비길을 걸었습니다. 첫 날 소리길을 멋지게 걸었기에 다음 날 선비길도 기대가 참 많았어요. 1박2일 합천여행 - 무지 한가하게 선비길을 걷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선비길은 오솔길이 아닙니다. 보통 시골에서 아스팔크길을 걷게 되면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차들이 쌩쌩 달리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 선비길은 한 시간 정도 걷는 동안 차가 열 대 정도 지나간 정도라고나 할까요? 지나가는 차도 용달차 수준의 차들인지라 속도도 그리 안내더군요! 탁 트인 논, 맑은 하늘을 보면서 아무런 욕심없이 걸었던 것 같습니다. 첫 시작은 뇌룡정에서 시작합니다. 이 분이 남명 조식 선생님입니다. 선비길이란 명칭이 붙은 이유는 바로 뇌룡정에서 시작이 되기 때문일 겁니다. 이 곳이.. 더보기
1박2일 합천여행 -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삶을 돌아 보다 영화(혹은 드라마)세트장 하면 사극을 많이 떠올리곤 합니다. 요즘은 근현대사를 다루는 드라마나 영화가 부쩍 많은데 실제로 살았던 시절이라서 더 디테일을 요구하는 것 같아요. 합천 1박2일 팸투어를 다니며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둘러 보니 과거로의 타임머신여행을 하고 온 느낌이 듭니다. 그러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볼까요? 1박2일 합천여행 -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삶을 돌아 보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엔 일제강정기, 한국전쟁, 7~80년대 거리들이 잘 재현이 되어 있습니다. 제가 청소년시절을 보낸 7~80년대의 향수가 있어 그 시절부터 돌아보겠습니다. 낡은 철교 밑을 지나면 시간이 거꾸로 흘러갑니다! 여기서 이상한 것을 발견한다면 여러분의 눈은 엄청난 것입니다. 철교가 힌트입니다! 그래도 모르겠지요? 네 철교가 아니라.. 더보기
1박2일 합천여행 -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포토스케치 팔만대장경이 일반인에게 마지막으로 공개되고 100년간 봉인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 생애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팔만대장경!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으로 안내합니다. 지난글 : 1박2일 합천여행 - 합천 해인사에 가면 가야산 소리길을 걷자 (1) 1박2일 합천여행 - 합천 해인사에 가면 가야산 소리길을 걷자 (2) 1박2일 합천여행 -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포토스케치 합천을 여행하며 가야산의 해인사를 갈 때는 팔만대장경을 보기 위한 목적도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고 해인사를 들렀을 때 팔만대장경이 보이지 않는 허망함이란? 팔만대장경의 가치는 상상을 하기 힘들기에 보존을 목적으로 일반인에게는 100년에 한 번 공개를 한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못 보신 분들은 '2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