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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취재 스케치

대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박람회 포토스케치

2011년 11월 2일
대전시청을 들렸습니다.

2011 대전광역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박람회를 하더군요!
제가 요즘 이런 다같이 참여하는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살짝 둘러봤어요!


대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박람회 포토스케치



이런 행사를 보면서 대전시청에 대해 칭찬을 해주고 싶어요.

대전은 시청이란 공간이 평소에도 워낙 사람들이 많이 들락날락하는 공간입니다.
굳이 따로 광고를 하지 않아도 지나가면서 볼 확률이 아주 높은 곳이죠!




대전에 마을기업이 있다는 것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만큼 홍보가 덜 되어서 모를 수도 있고
제가 워낙 그 방면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을 수도 있지요.

이렇게라도 하나씩 알려지다 보면 좀 더 많은 분들이 알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가게는 좀 들어보셨죠?

기증받은 물건을 손질해서 저렴하게 되 파는 가게입니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것입니다.

기부!?
알고보면 쉬워집니다.

어차피 안 쓰는 물건인데 필요한 사람이 쓰게 하니 1석2조입니다.
아름다운가게의 일손을 돕는 것도 기부라 할 수 있겠죠!




품앗이시장!?
생소한 개념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일종의 공동체를 만들자는 이야기겠죠!




인터넷카페 커뮤니티도 큰 부스를 차지했군요!

회원들이 아기들 용품을 파는 것 같습니다.
아기들은 워낙 빨리 자라서 돈이 참 많이도 들어가죠!
다시 새로운 주인을 만나면 지구도 살고 경제적 부담도 덜고 좋네요!




한살림!

친환경으로 농사응 지으시는 분들이 뭉쳐서 직거래에 가깝게 단계를 줄여서 소비자를 만나는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한 번 구체적으로 취재 한 번 해야겠어요!




산호여인숙!

여긴 제가 대흥동에 가면 가끔 들리는 곳입니다.
대전의 오래 된 산호여인숙을 게스트하우스로 변신을 시킨 곳입니다.

대흥동의 명물이죠!




대흥동립만세

오! 대흥동립만세가 마을기업이였군요.
그냥 마을 축제인줄 알고만 있었습니다.

갑자기 마을기업에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이것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취재를 해봐야겠어요!




제가 이런 공연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이정애 무용단 공연이라 하는군요!
아마도 탈북하신 분들로 이루어진 공연단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우리나라 춤같기도 하면서 전혀 틀린 느김이 들더라고요!




바깥에서도 행사가 있었네요.

대전은 광역시라 농업을 하시는 분들이 없을거라 생각을 하지만
의외로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이 많아요.

중세동엔 직거래장터가 있다고 하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품앗이 성장학교!

방과후 교육과 돌봄을 같이 한다!
정말 좋네요!




길에서 배우다!

눈에 번쩍 들어옵니다.
배낭여행과 교육을 합친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제 딸이 대학교에 가면 로드스쿨을 보내고 싶더라고요~!




주위를 둘러 보면 별별것이 다 있네요!
젬베를 알려주는 곳도 있습니다.
젬베를 연주하는 분들을 보니 영혼이 순수해 보이더군요!
아이들에게 알려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잠깐 들려서 깊게 보진 못했어요.
관심이 가는 곳은 직접 찾아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