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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보호자 없는 병원을 아시나요? 경상남도 진주의료원을 가다. 중증 환자의 경우 환자 본인도 고통이지만 간병을 하는 보호자도 물질적 정식적 고충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런데 보호자 없는 병원이 있다고 해서 소개를 할까 합니다. 보호자 없는 병원을 아시나요? 경상남도 진주의료원을 가다. 병이 났을 때 주위에 돌보는 사람이 없다면 그것처럼 서러운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들이 장기간 일자리를 놓을 수도 없지요. 이런 분들을 위해 보호자 대신 간병서비스를 하는 병원이 있다면 정말 너무나 다행입니다. 2011년 10월 현재 경상남도에서는 마산의료원과 진주의료원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잠시 진주의료원을 들렸어요. 환자분들이 불편해할까봐 간단하게 취재를 했습니다. 진주의료.. 더보기
[1박2일 진주여행] 진주남강유등축제 포토스케치(2)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보면서 느낀 것은 감성의 자극입니다. 작품 하나하나마다 정성이 느껴지더군요! 지난 시간에 이어서 진주남강유등축제의 현장으로 다시 고고~! [1박2일 진주여행] 진주남강유등축제 포토스케치(2) 진주남강유등축제는 크게 두군데서 이루어집니다. 진주성과 남강이죠. 진주성의 유등은 예 풍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반면 남강의 유등은 스케일도 크고 레퍼토리도 훨씬 다양합니다. 오늘은 진주성의 유등을 중심으로 지난 번에 보여주지 못한 것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주성은 임진왜란 당시 논개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조선시대 당시의 진주성 모습을 많이 재현한 느낌도 들곤 합니다. 창! 창! 창! 부딪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역시 군인은 절도있는 자세라 할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