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찍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미술시간에 배운 구도가 생각이 날 것입니다.
찍기 전에 미리 구도를 잡는 것이 센스입니다.
[사진초보탈출] 사진은 그림이다 - 입체감 있는 구도
뒤에 뭔가 배경이 있고 앞에 인물들이 있을 때
둘 다 살리고 싶은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
찍는 위치
공연장에서 무대정면은 입체감 있는 사진을 찍기 좋은 위치는 아닙니다.
30-45도 정도의 측면이 오히려 더 좋아요.
위의 사진처럼 배경을 살리고 싶은 경우라면
인물들이 중앙보다는 살짝 사이드가 더 효과적입니다.
거리 감각
입체라는 것은 가까운 것과 먼 것이 만났을 때 더 도드라집니다.
예를 들어 위 사진같은 상왛이 발생할 때
공연 가수만 찍으면 인물은 잘 나올지 몰라도 입체감은 떨어집니다.
현장 느낌을 알 수가 없습니다.
가수와 관객 두가지 상황을 한 장에 동시에 담으면 생생한 입체감이 살아납니다.
동상이몽
위와 같은 사진은 정면에서 찍는 것보다 뒤에서 찍었기 때문에
입체감이 확실하게 드러납니다.
가까이서 사진을 찍는 사람
멀리서 구경하는 사람이 한 화면에 동시에 잡혔습니다.
입체감 있는 구도?
늘 보던 각도가 아닌 벗어난 각도에서 볼 줄 알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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