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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탈출/사진 초보탈출

[사진초보탈출] 화이트밸런스 이해하기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얀 종이에 붉은 빛이 비추면 붉은 종이로 보이고
파란 빛이 비추면 파란 종이로 보이게 됩니다.

빛에 의해 왜곡된 색은 반대적인 색을 첨가하면 다시 하얗게 보이게 되겠죠!

[사진초보탈출] 화이트밸런스 이해하기


제5회 백제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 中

위의 사진을 찍던 당시 조명은 붉은 빛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으면 얼굴이 전반적으로 붉게 나왔어요.

그래서 화이트밸런스를 백열등에 맞추었습니다.
푸른빛을 더해준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뒤에 하얀 글씨는 덕분에 파랗게 보입니다.
그렇지만 붉은 빛이 맴돌던 얼굴은 푸른빛이 더해져서 붉은 빛이 제거가 됩니다.


이러한 화이트밸런스는 알아두면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식당에서 음식 사진을 찍을 경우
식당에 따스한 느낌을 주기 위한 백열등 조명이 많습니다.
횟집에서 회를 찍을 경우 회나 접시가 노랗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조명때문입니다.
화이트밸런스를 맞추어 찍는다면 접시나 회가 다시 원래의 색으로 나오게 됩니다.


화이트밸런스 이해가 되셨나요?

색은 보색이 뭉치면 검은 색으로 변하지만
빛은 보색이 뭉치면 하얀 색으로 변하는 것이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