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뮤트 R.MUTT 1917 - 김썽정, 윤주철 작가의 평면과 입체의 만남

알뮤트 R.MUTT 1917

갤러리는 꼭 엄숙해야 할까?
그것에 반기를 들고 생긴 공간이 R.MUTT 1917

알뮤트 R.MUTT 1917 - 김썽정, 윤주철 작가의 평면과 입체의 만남

현대백화점 천호점 5층에 위치한 R.MUTT 1917은 2호점이라 합니다.
1호점은 춘천 MBC에 있다고 그러네요!
그 곳도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R.MUTT 1917은 갤러리와 카페의 만남이라 할까요?
상당히 복합적인 공간입니다.




R.MUTT 1917 네번째 전시회로 2012. 1.26 ~2012. 3. 26 두달동안
윤주철, 김썽정 두 작가의 작품전이 열립니다.

평면적인 작품과 공예는 그렇게 잘 어울리는 조합은 아닐건데
두 작가의 작품들은 퍽 잘 어울립니다.


김썽정
투명한 순수, 행복한 말 걸기



김썽정 작가의 작품은 무수한 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점! 제일 1차원적인 것이 점이죠.
단순한 작업의 연속이였을건데 참으로도 견고합니다.
흐트러짐이 없다고나 할까요?




마치 네온빛처럼 반짝이는 느낌이 들죠!
마음속에 행복이 없다면 만들기 힘든 작품일거라 여겨집니다.




아주 일부를 보여줄께요.
완전 도트노가다죠!




옆에서 보면 상당히 점들이 입체적이죠!
하나하나 일일히 찍었다고 합니다!


윤주철
첨장기법의 아름다운 재탄생




윤주철 작가의 작품도 무수히 많은 점들이 보입니다.
동글동글해서 복어가 연상이 되더라고요!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을가요?
마치 하나하나가 꿈틀되는 느낌이 들죠!




하얀 도자기위에 꿈틀되는 듯한 돌기!
빛의 방향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마치 매직아이를 보는 느낌이 들죠!
궁금한 것은 많은데 몰라서 그냥 봤습니다.


R.MUTT 1917



이 곳에서는 추천메뉴를 시켜보기 바랍니다.

차도 예술이라 여기는 분들이라고 하네요!
자부심들이 대단합니다!




제가 시킨 추천메뉴는 티라미슈 아포카토
스푼으로 떠먹을 때마다 틀린 맛이 납니다.
진한 쵸코렛맛도 났다가
달콤한 케잌으로 돌변하기도 합니다.
맛이 예술이더군요.




오감이 즐거운 곳!
알뮤트 R.MUTT 1917
상크발랄한 디저트타임이였습니다!

R.MUTT 1917은 현대백화점 천호점 5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5호선, 8호선이 지나가니깐 접근성도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