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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탈출/SNS 초보탈출

블로거들은 왜 페이스북에 적응을 잘 못할까?

블로거들은 왜 페이스북에 적응을 잘 못할까?

블로그

블로그는 방문자를 카운트하는 방식입니다.

꾸준히 포스팅을 하면 하루평균방문자가 유지됩니다.
평범한 블로그라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2~300은 올거에요.
파워블로거라면 적어도 1000명은 족히 넘어갑니다.
검색유입이 있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

방면 페이스북은 푸시(뉴스피드)방식으로 배달이 됩니다.

굳이 방문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뉴스피드 받아보기는 친구거나 받아보기 설정이 되야 합니다.
배달이기에 봤는지 안봤는지도 알수가 없어요.
그저 좋아요! 숫자만 보고 짐작만 할 뿐입니다.

페이스북은 내 타임라인(담벼락)에 친구들이 방문할 일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기에 블로거 스타일로 페이스북을 하면 망합니다.


그렇다면 블로거인 난 왜 페이스북을 하는걸까?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블로그가 맞겠지만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같이 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합니다.

1. 블로그 평균 방문자 증가

블로그 링크를 적절히 활용하면 페이스북을 통한 방문자수가 늘어납니다.
방문자수는 페이스북 친구수와 비례해서 늘어나기에
페이스북 초기엔 이로 인한 방문자수 증가는 거의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이 때문에 블로거들은 보통 초기에 페이스북을 대체로 접습니다.

블로그나 페이스북이나 꾸준함이 미덕입니다.


2. 생생한 댓글

블로그는 댓글이 품앗이에 가깝습니다.
그러다보니 형식적인 댓글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페이스북 댓글은 톡톡 살아있습니다.
제가 페이스북을 하는 제일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댓글이 대화(토크)에 가깝기에
피드백도 빠르고 또한 많은 정보를 얻습니다.


3. 다양한 인맥

블로그는 IT면 IT, 여행이면 여행! 관심분야에 따라 끼리끼리 인맥이 쌓이는 경우가 많은데
페이스북은 인맥이 참으로 다양합니다.
또한 그러한 다양함이 서로서로에게 도움이 됩니다.


파워(우수)블로거가 2.5세대 블로거라면
페이스북도 잘 하는 파워(우수)블로거라면 소셜파워블로거로서 3.5세대 블로거라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서 1인미디어(취재,편집,발행)의 능력이 탁월하다면
1인기업 전업블로거로서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블로그 초보탈출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김대영
출판 : 세진북스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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