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초보탈출] 메뉴판 리뉴얼!
블로그를 하다 보면
가끔 식당에서 초대를 받곤 합니다.
음식점 주인들은 대체로
맛은 있는데 손님들이 안 온다고 생각을 합니다.
맛보다는 홍보가 덜 되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식당을 들어서면 첫 느낌부터
이 집이 잘 될지 안 될지 전해져 옵니다.
꼭 먹어봐야 아는 것은 아니지요!
맛집에 대해서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 봅니다.
메뉴판부터 바꾸자!
메인메뉴(추천메뉴)!
사람들은 식당에 처음 들어서면 메뉴판을 먼저 보게 됩니다.
제일 대표적인 메뉴가 뭔지 살펴볼 것입니다.
그런데 메뉴가 너무 많거나 정리가 안 되어 있으면
뭘 시켜야 할 지 고민이 되죠.
사람은 위쪽, 왼쪽부터 읽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습니다.
핵심메뉴는 제일 왼쪽 위에 적는 것이 센스겠죠!
한 사람을 위한 메뉴!
잘 안되는 집 주인은 귀가 좀 얇아요!
특히 단골이 '이런 메뉴' 만들면 좋을텐데 하며 권유를 합니다.
이러면서 메뉴판에 잡다한 메뉴가 하나씩 둘씩 늘어갑니다.
단골에겐 미안한 이야기지만
한 사람을 위한 메뉴는 정리대상 1호입니다.
바쁠 때 이런저런 요리를 많이 하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고
메인요리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